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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간단 블로그 100일 결산


블로그 첫 포스팅 이후 오늘이 딱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 보니 100일째 되면 결산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한 번 올려 보기로 했답니다.

올리기 전에 잠시 다른 블로거님들은 어떻게 글을 올리나 참고하기 위해 방문 했더니 차라리 가질 말걸 하는 후회를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 많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100일 결산 포스팅을 포기 할까 하고 잠시 고민했는데, 어차피 저야 초보 블로거 아니겠습니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방문자 수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의 방문자 수는 11,003명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100일만에 15만명도 들어오고 했다지만, 저에게 있어 11,003명은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왜냐하면 제 첫포스팅을 보신 분은 단 한명이었을 정도로 초반에 방문자 수가 저조했으니까요.


5일 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은 전부 합쳐서 8명이었습니다. 이 당시 방문자가 이렇게 저조 했던 것은 글을 써 놓기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들어 올거라 생각한 저의 무지함 때문이었습니다. 이 당시 발행의 개념을 전혀 몰랐던 것이죠.



몇일 동안 이것저것 공부해 가면서 나중에서야 다음뷰로 겨우 송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방문하신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그분 덕에 어쩌면 지금도 블로그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큰 힘이 됐었거든요.

발행글 수


제 블로그의 개설일은 3월 23일입니다. 그러나 첫 포스팅은 5월 2일에 가서야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 무려 1달 넘는 시간을 허비하게 된 것이죠. 그러다 결국 하나하나 써가며 배워나가기로 결심하게 된게 첫 포스팅을 올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일 많은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최소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어느덧 125개가 되었네요.

댓글과 트랙백이 각각 75개와 4개가 되었네요. 저는 아직 이웃과의 왕래가 잦은 편은 아닙니다. 정말 미안한 것이 저에게 첫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 답변을 제때 못한것이죠. 어쩌면 아예 안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글 쓰는 실력이 약해서 포스팅을 하나 쓰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어휘력이 약해서 그런지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데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거기다 아직 블로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은지라 그것 까지 하나하나 배울려면, 그것만 해도 지금에 저에게는 상당히 벅찬일이죠. 그래서 아직까지는 활발한 왕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조금씩 여유를 가지고 일부 블로그에는 댓글을 남기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요. 언젠가 초보티를 조금 벗게되면 여기저기 댓글도 많이 남기고 이웃 블로거님들 방문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고마운 레뷰 블로거님들


제 블로그에 많은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도 최근에 방문자 수가 많아지게 된 것도 사실 다 레뷰 블로거님들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네요.

더 많은 내용을 쓰고 싶었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한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