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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야후 메인 노출로 인한 블로그 유입량 증가


어제 "올해도 실패한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분명 다음뷰를 통한 조회는 97명인데 믹시 위젯에서 보여주는 읽은사람은 무려 1,051명이었습니다. 베스트로 올라간 것도 아닌데 조회수가 이렇게 나온것이 무언가 의아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유입경로를 확인해보니 야후를 통한 유입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야후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확인해보니 투데이란에 제 블로그가 링크가 되어 있더군요. 야후는 투데이란에 금일 이슈가 있는 기사를 올릴 때, 해당 기사와 관련된 블로그를 같이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내용은 비록 몇백명 밖에 유입이 되지 않았지만, 전에 올렸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관련된 포스팅은 야후를 통해 무려 10,000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야후의 메인 노출 효과를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이 포스팅을 올린것은 9월 1일이었는데, 9월 17일날 이파니 재벌가의 200억 거절 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이파니가 출연하고 있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관련 포스팅이 같이 노출 되었던 것이죠. 결국 언제 올린 것은 중요한 것은 아닌가봅니다.

만약 여러분도 야후로 부터의 유입이 갑자기 증가한다면 투데이란에 블로그가 노출 되지 않았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아마도 비슷한 경우 일 것입니다. 구지 야후가 아니더라도 갑작 스럽게 유입자가 많아졌다면 한 번 확인해 볼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비록 그것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도 말이죠.

어쨌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상당히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