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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빅토리아 파크에서 보는 홍콩 야경


홍콩 야경이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어느 사진 작가가 홍콩 야경 사진을 찍어서 출품했는데, 이 사진을 어떤 고객이 백만불을 주고 구매한대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전 이 백만불 짜리 야경을 보기 위해 빅토리아 파크로 향했습니다.

빅토리아 파크는 홍콩에서 야경이 제일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만점이라고 하네요.



산 정상에 도착하니 전망대 비슷한 건물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옥상에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기저기 식당이 보입니다. 참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식당입니다.



홍콩 별다방은 가격이 비싸서 현지인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가격을 보면 국내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관광객을 위해 전시 되어 있는 픽트램입니다. 예전에는 이 초록색 픽트램이 사용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빨간색의 신형이 다니고 있습니다.



어둠이 점점 내리면서 홍콩의 밤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홍콩 바다도 보이네요. 그런데 여기는 어디를 가도 쉽게 바다르 볼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제일 높은 두 빌딩도 보이네요. 그런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63빌딩 보다는 높다는 것 정도.



빅토리아 파크에서 내려가기 위해 픽트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오나 목을 쭉 내밀고 기다리고 있는게 보이시죠?




픽트램이 올라오는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탑승 전에 반대편으로 승객들이 내리는 모습을 한컷. 이제 곧 탈수 있겠네요.



이 픽트램 경사각이 장난 아닙니다. 밖에 차 다니는거 보이시나요?



픽트램을 타고 가면서 보는 홍콩 야경은 나름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각이 장난 아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