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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다솜이 BCG 접종 받으러 가는 날

다솜이는 무슨 좋은 꿈을 꾸고 있는지 중간 중간 미소를 짓네요. 분명 꿈속에서도 먹는 꿈을 꾸고 있을겁니다.

오늘은 다솜이가 맞는 첫 어린이날이자 BCG 예방접종을 받으러 가는 날입니다.

 먼저 간단히 세수를 하고

 미리 준비해둔 배냇 저고리를 갈아입자

 짜잔! 이렇게 변신을 했어요.

 속싸개를 두르고

겉싸개로 마무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렇게 더운 날은 간단히 속싸개만 하면 되더군요. 그런것도 모르고 칭칭 감아서 데리고 갔더니, 다솜이 얼굴에 땀이 삐질삐질~~~!!!

 병원에 도착해서 간단히 몸무게와 체온을 재고

BCG 예방접종을 맞았어요.

BCG 접종은 원래 무료지만, 사진에 나와 있는 방식대로 접종하게 되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비용은 70,000원. 쉽게 이야기 하자면 보건소는 무료(접종방식 다름), 일반 병원은 유료라고 보면 되겠네요. 자세한 것은 병원과 보건소에서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병원에 다녀왔더니 다솜이는 완전 녹초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