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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여행] 유성온천지구

처음 방문한 대전 유성온천지구의 느낌은 "조용함" 이었다. 사람 인적도 많지 않고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히 쉬기에는 좋은 느낌.


우리가 방문 하기 얼마전에 눈꽃 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 눈꽃이 대체 무엇일까 궁굼했는데 길거리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것이 눈꽃인거 같았다. 낮에 보는 것보다는, 조명이 들어 올 때 조금 더 화려하게 볼 수 있다.


일본 온천과 같은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지만, 각 숙박 시설에는 이렇게 온천수를 사용합니다.


일부 호텔들은 규모가 있습니다. 언제가는 저 중에 하나에서 꼭 숙박을 해봐야겠네요. Hotel Legend의 경우  30% 할인해서 1박에 100,000원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방마다 가격 차이고 있고, 인상적인 것은 SK 와이번스 현수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정 경기 할 때는 선수들이 저기서 묵는거 같았습니다.


저렴하게 숙박 할 수 있는 모텔들도 주변에 많았습니다. 주중과 주말 가격이 차이가 있지만 1박에 대략 50,000원 정도.


조용한 주변 환경으로 조용히 쉬었다 오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대전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대전에 오게 되면 여기서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