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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먹방이 따로 있나, 일상이 먹방

먹방이 따로 있나요? 사실 아이들의 일상 차제가 먹방이랍니다.

 

체력이 얼마나 좋은지 하루종일 쉴새없이 움직이는 녀석들. 그만큼 움직일려면 그만큼 먹어줘야 하나봐요.

 

그럼 지금부터 다솜이의 먹방을 공개합니다.

 

 

 

고구마를 먹고 있는 다솜.

 

 

 

아주 맛있게 먹고 있죠?

 

 

 

"어! 이것은?"

 

과연 다솜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아! 아!"를 연발합니다.

 

 

 

삼촌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거든요.

 

 

 

얻어 먹는데 성공은 했지만, 삼촌 것이 더 크니 눈이 자꾸 그쪽으로 가나봐요.

 

 

 

이것마저 엄마한테 빼앗긴 다솜.

 

 

 

아주 애처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니 다시 안 줄수가 없더라구요.

 

눈빛이 "아이스크림 주세요!"라고 말하고 있죠.

 

 

 

다시 손에 쥐어 줬더니 아주 맛있게 먹네요.

 

 

 

이제는 포도를 먹어 보아요. 오늘은 먹을 복이 터졌네요.

 

 

 

그런데...

 

"포도가 너무 시어요!"

 

 

 

견딜수가 없나봐요.

 

 

 

"아빠!"

 

 

 

다시 포도를 먹고 있는 다솜. 입에다 넣을려다가...

 

 

 

"아빠 드세요!" 라고 주네요.

 

혹시 먹기 싫어서 아빠를 주는건 아니겠죠?

 

아래는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좋지 않지만 보관하고 있는 몇장의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은 카시트에 앉아서 바나나와 우유를 즐기고 있는 다솜이의 모습입니다.

 

 

 

엄마의 아이스티를 뺐어 먹는 다솜. 큰맘먹고 시켰는데 다솜이가 다 마시는 바람에 엄마는 멘붕상태.

 

 

 

옥수수 먹으면서 그림책을 보고 있어요.

 

 

 

혼자 먹겠다고 해서 놔뒀더니 짜장면이 다솜이를 먹고 있는듯 하네요.

 

 

 

 

이건 완전 접시까지 먹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