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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횡성 한우축제

 

제9회 횡성한우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횡성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섬강 둔치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입구쪽에 여러종류의 장난감을 팔고 있는 곳에서 한컷. 다솜이가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길래 그중에서 아저씨가 추천하는 장난감 하나를 구매. 아저씨가 꽤 수완이 좋았다는....

 

 

도착하니 야외 특설무대에서 국악퓨전 그룹이 공연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공연을 본 시간은 단 1분. 공연 끝 무렵에 도착했나봐요.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봤더니 육포 시식코너.

 

횡성한우 판매코너에 몰려 있는 사람들. 축제기간 동안에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더니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네요.

 

와이프 말에 따르면 인기있는 제품들은 이미 품절상태였다네요. 그래서 원하는 고기 부위를 구매하지 못했답니다.

 

셀프정육점 코너. 기본 세팅비는 5,000원이지만 필수는 아니랍니다. 말 그대로 원하는 부위를 골라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코너인데 빈 자리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다문화 가정들이 나와서 만드는 이국적인 코너로 마련 되어 있었어요.

 

통감자구이

 

한우로 만든 소세지라네요.

 

한우로 만든 스테이크 떡코치.

 

정육식당들이 줄비하게 늘어서 있는 코너.

 

음...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진만 찍었네요.

 

점심때 부터 구웠다는 돼지 통구이 바베큐.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무료 시식용이었어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여기서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구입했어요. 이곳 방울토마토는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답니다.

 

이것은 몸에 좋다는 인삼이네요.

 

토종씨앗지키기라고 써 있는 것을 보니 이것들은 토종 씨앗들인가봐요.

 

영지버섯. 그것도 자연산이라네요. 당연히 비싸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양념숯불구이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이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양념숯불구이 200g에 20,000원.

 

소고기 육회 20,000원.

 

소고기 국밥 6,000원.

양도 양이지만 맛은........

 

 

크레인을 이용하여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는 모습. 크레인으로 이런것도 할 수 있을 줄이야.....

 

제일 중요한 것. 전체를 다 돌고 온지 알았는데 중요한 곳은 다 빼먹고 왔나봐요. 소 밭갈기 체험, 한우테마파크 등 주요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곳과 한우를 시식 할 수 있는 코너 그리고 진짜 맛있는 집들은 다른 쪽에 있다고 하네요. 어쩐지, 횡성한우축제에 소가 한마리도 안 보인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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