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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갤럭시S5 & 기어 체험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2 및 기어핏을 전시하고 있길래 간단히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전 아직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저에게는 그림의 떡같은 존재예요. 단지 군침만 흘리고 있을뿐....

 

 

5.1인치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달아서 시원시원한 크기를 자랑하는 녀석.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느낌은 화면이 커진 갤럭시S2 같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심박센서, 지문인식센서, 방수와 방진 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여기에 드디어 USB3.0을 지원하네요. 앞으로 동영상 등의 데이타 집어 넣을 때 시간 단축 좀 되겠어요.

 

무게는 145g으로 전작 갤럭시 S4보다 131g 보다 14g 정도 무거워졌어요. 그래서 약간 들면 묵직한 느낌이 조금 들어요. 뭐, 화면이 전작에 비해 0.1늘었고 배터리 용량도 200mAh 늘었으니 그렇겠죠?

 

 

 

디바이스 탭을 보면 특별히 추가 된건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등이 추가 되었어요. 다운로드 받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좋겠네요.

 

 

 

에어뷰 설명화면. 뭐, 갤럭시S5 특화 기능은 아니니까 패스!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네요.

 

 

 

똑같은 킷캣이라도 아이콘이 다른가봐요. 제가 사용하는 넥서스7의 경우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도 UI에 큰 변화는 없었거든요.

 

 

 

측면 사진이 초점이 흔들려서 이거 하나밖에 없지만 생각보다 얇네요. 그립감도 괜찮네요.

 

 

 

이것저것 보다가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았는데요. 1600만 화소라 그런지 화질이 확연히 차이가 나요. 요새는 카메라를 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탐나요..탐나

 

 

 

후면에 달린 심박센서를 활용 할 수 있는 S헬스 앱.

 

 

 

사실 갤럭시S5 보다 더 탐났던 것은 이 갤럭시 기어핏. 투박해 보이지 않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위아래로 스무스하게 움직여요. 그리고 역시 S헬스랑 연동 되는지 해당 메뉴들이 보이네요. 단점은 옆으로는 메뉴 이동이 안된다는 점(습관적으로 옆으로 넘기죠)과 갤럭시 연동해서 쓸 수 있는 메뉴와 기능이 제한적인 점 등이네요.

 

모든 것을 떠나서 탐나는 녀석.

 

 

 

갤럭시S5 케이스.

 

 

 

갤럭시 기어2. 기어핏보다는 확실히 화면도 커지고 기능도 많아요(통화기능, S헬스 등). 움직음은 기어핏에 비해서 스무스하지는 않네요(이미 기어핏이 마음에 들어 있는 상황임). 전체적인 디자인은 너무 정직하다고 할까나, 너무 사각....

 

 

 

기어로 음악이 플레이 하는 모습.

 

 

 

웹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선명해요.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앱들과 맨 상단에 보이는 S헬스 앱.

 

반응속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나서 홈화면 등의 반응속도 등이 꽤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갤럭시S5의 특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지인 분중에 한분이 지금 갤럭시S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제 보니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네요. 물론 카메라나 특화된 앱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 차별화된 점은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갤럭시 노트보다는 작고 갤럭시S2나 미니 보다는 화면이 큰 것이 딱 마음에 드네요. 노트의 크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면에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에게는 이 사이즈가 딱이니 조만간 스마트폰을 교체하게 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