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먼저 다녀 온 한 지인의 소개로 다녀온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가기 전 한 블로그를 둘러보니 개장 하자마자 뛰어 가도 최소 1시간이상 대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때문에 잠시 망설였으나 다솜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무조건 에버랜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솜이가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잠들어 있는 호랑이랍니다. 로스트밸리로 가는 길에는 중간중간에 이렇게 동물들을 구경 할 수 있어요.

 

 

 

이곳이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로스트밸리를 대기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에 볼거리를 마련해 놓았네요. 저희는 평일 오후 늦게 가서 그런지 대기 시간은 단 20분. 악명 높은 긴 대기줄은 아마도 주말에만 해당 되나봐요.

 

 

 

로스트밸리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동물들.

 

 

 

 

다솜이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네요.

 

 

 

바로 좌측에 보이는 산양이었네요.

 

 

 

 

 

 

우리 앞에 보이는 차량은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용 차량이랍니다. 탑승료가 무려 20만원! 

 

 

 

차는 수륙양용이라 이렇게 물속으로도 들어갑니다.

 

 

 

 

 

 

지나가는 다른 차를 찍었는데 아마도 저희 차량도 저렇게 들어갔겠죠?

 

 

 

 

 

로스트밸리의 최대 장점은 이렇게 기린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거

 

 

 

음...우리는 이 앵무새들이 마냥 이뻐 보이기만 했는데...

 

 

 

다솜이는 오히려 앵무새를 보고 놀랍니다.

 

 

 

 

로스트밸리를 나오고 나서 저녁 10시까지 남아서 야간축제도 즐기고 나왔답니다. 에버랜드 마지막 프로그램은 박칼린의 쥬크박스였는데 생각보다 불꽃을 많이 터트려서 놀랐어요. 그걸 떠나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주변도 잘 꾸며 놓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