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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폭설트리로 크리스마스트리 했어요!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트리는 준비하셨나요? 저희 부부는 올해만큼은 꼭 크리스마스트리를 해야 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알아보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겨우 마련했답니다.

 

너무 늦게 준비해서 그런지 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재고가 없어서 원정까지 갔다왔어요. 차마 어디까지 다녀 왔다는 말을 못할 정도로 정말 멀리.....

 

 

이런 열정으로 준비한 폭설트리 180Cm 짜리입니다. 사실 이 폭설트리는 아무곳에서나 다 파는지 알았는데, 오로지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랍니다. 

 

 

 

박스를 열면 폭설트리, 받침대,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받침대를 설치하고

 

 

 

 

나뭇잎을 펼쳐 주니 조금씩 모양을 찾아갑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가루들. 폭설트리의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랍니다.

 

 

 

완성된 녀석

 

 

 

이제 장식을 해야 겠죠? 장식은 별도로 구매를 했답니다. 중간에 장식하는 장면들을 찍어어야 했는데, 중간중간에 작업한터라 못찍었네요. 이 폭설트리의 장점은 폭설느낌으로 인해 많은 장식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크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어요.

 

어쨌든, 우리 가족 전부가 모여서 크리스마스트리 꾸미는 시간 꽤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