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는 곳은 봉평이다. 실제로 이곳에는 이효석 생가가 남아 있어 이것을 활용한 관광지가 조성 되어 있고, 매해 9월 효석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또한 주변에 메밀 전문 음식점들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소설 제목과 같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메밀 음식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이효석 생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는 메밀 밭이 있다.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나는 메밀 전병을 시켰다.
가격은 7,000원이다.
한입에 넣기 딱 좋은 크기로 나오는 메밀 전병은 맛도 상당히 좋다.
사람들이 와서 제일 많이 찾는 메뉴 메밀국수.
가격은 6,000원이다.
매콤 하면서도 면이 상당히 부드러운 것이 인상적이다.
가게 주변에는 이렇게 골동품을 많이 구경 할 수 있다.
작가 이효석 생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메밀 꽃 무렵은 주변 경관도 멋있고 메밀 음식도 맛있는 편이다.
어쩌면 메밀밭 앞에서 먹는터라 그 맛이 배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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