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맛집] '골목집', 주인은 요리에 미치고 손님은 맛에 미친다 창동에는 이런 문구가 붙은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자주 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었지만 그냥 광고성 문구라 생각하고 거의 무시하고 다닌 곳입니다. 어느 날 친구가 놀러와서 가까운 식당을 찾다 보니 별 기대 안하고 한 번 가봤는데, '주인은 요리에 미치고, 손님은 맛에 미친다'라는 말이 적절할 만큼 맛있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포스팅도 할겸해서 다시 들렀답니다. 참고로 대학로에서 먹을 예정이었던 것을 취소하고 찾았습니다. 가에 이름은 '골목집' 이곳은 세가지 메뉴 밖에 없습니다. 모듬, 생삽겹, 그리고 돼지갈비. 식사는 오로지 공기밥 밖에 안됩니다. 주류는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요새 저희 회사 근처 식당은 삼겹살 1인분(180g)에 12,000원을 받고 있는데, 이곳은 삽겹살 1.. 더보기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6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