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수원 VS 전북 시즌 마지막 경기


축구장 가서 콘서트까지 다 보고 나오니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늦었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간단히 할 생각입니다.

수원과 전북의 K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었고, 저는 친구의 연간권으로 무료로 입장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 날은 연간권 소지자의 동반인 1명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했거든요.

삼성 카메라 홍부 부스에서는 룰렛을 돌려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미니 월드컵이라는 행사도 주변에서 진행 되었는데, 어느 행사 하나 참가를 하지 못했습니다. 간신히 시간 맞춰서 도착했던게 이유입니다.

한효주 갤러리 행사도 있었습니다. 한효주가 찍은 사진전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렇게 한효주를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거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한 미모하네요.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전북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수원은 전북을 압박하지 못했고 오히려 경기내내 끌려 다녔습니다.

결국 오늘 경기는 5:1로 전북에게 대패를 당했습니다. 친구는 총체적인 난관이라고 했는데, 그야말로 전반전으로 여러곳에서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승패와 상관없이 그랑블루의 응원은 여전히 열정적이었습니다.

한효주가 하프타임 때 등장했습니다. 맨 아래 축구공 사진은 근처에 있던 사람이 잡은 것을 카메라로 잡은 것입니다. 한효주 사인은 저렇게 생겼더군요....

경기가 끝나고 나서 야외에서는 선수단과 같이 하는 콘서트가 진행 되었는데 이것은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