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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밥만 먹으면 행복한 아이

 

 Zzz

어! 잘자고 있었는데...저 찰칵 하는 소리가 대체 뭐지?

 

아흠~~!! 엄마가 뭐 하나 보다. 그냥 잠이나 더 자야겠다.

 에구 졸려라....

앗! 생각해 보니 밥 먹을 시간이다!!!!

 일단 인상을 찡그리고....

 우는 소리를 내면....

 봐봐! 엄마 오는 소리가 들리자나....

엄마! 밥줘요!

 빨리 주세요!!!

 

얌얌얌!!!

 

먹는 도중에 엄마 얼굴도 살짝 봐주고....

밥 먹었으니까 또 자야지....

난 밥만 먹으면 행복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