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스탬프여행2]서울역 그리고 철도문화체험전

100인의 아빠단 위촉식 및 마더데이 행사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향해 가던 중 중간에 서울역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솜이가 갑작스럽게 열이 나는 바람에 위촉식은 가지 못하고 서울역에서 스탬프만 찍을 수 있었지만요.

 

서울역은 지하철을 타고 갔답니다.

 

마침 방문 했던 날 제1회 철도문화 체험전을 하고 있더군요.

  

철도문화 체험전 입장료는 무료지만 매표소에서 기념배지와 입장권을 나눠줍니다.

입장권은 아주 오래전 승차권입니다. 지금은 홈티켓,SMS, 아니면 영수증 같은 프린물을 승차권으로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이런 모양이었죠. 아주 오래만에 봐서 그런지 조금 친근하게 느껴지던군요.

 

   

 

 

 

체험전에는 여러 기차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규모가 생각했던 것 보다 상당히 컸습니다.

 

눈에 띄던 것 중에 하나는 역시 한국철도 100주년 역 기념인.  이유는 서울역 방문 이유가 이것 때문이니까요.

 

서울역 스탬프는 서울역 여행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스탬프는 누구나 와서 찍을 수 있게 데스크 위에 놓여 있어요. 이유는 서울역의 경우 스탬프를 찍으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밖에 내놓다는군요.

 

서울역 스탬프 모양

 

서울역 스탬프 상징물은 구 서울역사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여기서 기차를 타고는 했었는데, 정말 오래 전 일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