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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여행

시민청으로 떠나는 스탬프여행

 

 

 

시민청은 서울시청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시민을 위한 공간입니다. 제가 오늘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기획전시인 "아빠, 같이가!"를 보기 위해서랍니다.

 

 

 

그런데 이것을 본 순간부터 계획이 급 변경 됐습니다. 아루마루는 스탬프(기념도장)에 욕심이 많거든요.

 

 

 

스탬프를 찍기 위해 먼저 시민청 문화카드를 수령합니다. 이것은 서울책방에서 수령 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는 곳은 안내데스크, 서울책방, 시민청갤러리, 담벼락미디어, 태평홀, 활짝라운지, 시민발언대, 군기시유적전시실 등 8군데 입니다.

 

자, 그럼 시민청 스탬프여행을 떠나 볼까요!

 

 

 

먼저 입구앞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도장을 쾅!

 

 

 

담벼락 미디어. 66개의 모니터로 이루어진 미디어월입니다. 오늘은 광복절 답게 미디월에 태극기가 보이네요.

 

여기서 두번째 도장 득.

 

 

 

활짝라운지 앞에서 활력콘서트가 열리고 있네요. 이 콘서트장 바로 앞이 활짝라운지인데, 초상권 때문에 사진은 패스. 활짝 라운지 바로 옆에 놓여 있는 의자에서 세번째 도장을 쾅!

 

 

 

시민발언대. 할말 있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을듯. 네번째 도장은 여기에서.

 

 

 

다섯번째 스탬프를 받기 위해 온 군기시유적전시실.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유적지가 눈앞에 펼쳐지니 눈이 휘둥그래지네요.

 

 

 

사실 오늘의 진짜 목적지는 바로 여기죠. 시민청 갤러리에서 여섯번째 도장을 찍고, 기획전시인 "아빠, 같이가!"를 둘러봤습니다.

 

 

 

 

이것은...이것은 다스베이더 군단!

 

탐난다......

 

 

 

레고로 만든 광화문. 레고로 못 만드는건 뭘까요?

 

 

 

 

과거에 상영됐던 애니메이션 포스터들. 이걸 보면서 놀랐던건 제가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을 봤다는거.....

 

 

 

7번째 도장은 태평홀에서. 이곳 찾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이유는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었거든요. 오늘은 밴드들의 공연이 예정 되어 있었던거 같네요.

 

 

 

마지막 도장을 받기 위해 다시 찾은 서울책방. 여기에 스탬프 찍은걸 갖다 주면 스티커 한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탬프 여행은 끝났지만 시민청에 이것만 있는게 아니예요.

 

 

 

 

 

사회적 배려기업의 제품을 모은 기념품점 다누리. 수공예 제품 외에도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여태까지 본 기념품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기념품 가게 같았어요. 뭐, 난 느낌 아니까.....헐!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지구마을 카페 도란도란 카페.

 

 

 

천장 곳곳에는 디스플레이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영상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이름하여 뜬구름갤러리랍니다.

 

 

 

서울시청 조형물.

 

 

 

마지막으로 오늘 찍은 스팸프 모음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