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키즈카페, 빅마켓 플레이타임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빅마켓 플레이타임. 동서를 통해 알게 되기 전까지는 도봉구에 이런 곳이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겨울이라 돌아 다닐 곳도 마땅치 않은 마당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크게 반가운 일이죠. 그래서 알게 된 다음 날 바로 빅마켓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으로 직행했답니다.

 

 

다솜이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먼저 달려간 곳은 회전목마(?). 회전목마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말도 있고 원형으로 돌고는 있으니 Pass! 사실 크기는 작지만 유아들이 타기에는 딱 알맞은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면이 있다면 아빠랑 같이 못 탄다는거.......

 

 

 

 

 

 

 

 

 

볼풀장에 처음 가는 것도 아닌데도 여전히 신나하는 다솜. 그리고 무엇이 그리 신기한지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네요. 누워 보기도 하고 이리 저리 굴러 보기도 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기차를 타야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무엇을 저리 주저하는 걸까요?

 

 

 

앉자마자 무엇이 그리 신기한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막상 타고 나서는 즐거운 표정을 짓조 타더군요.

 

 

 

벽면에 그려진 그림에 색칠하기

 

 

 

크레파스와 색연필을 가지고 책상 위에 있는 그림에도 색칠해 봅니다.

 

 

 

표정이 꽤 진지하죠?

 

 

 

유아용 볼풀장에서 잠시 몸을 풀고

 

 

 

미디어존에서 음료수를 한잔

 

 

 

다솜이가 무엇을 먹고 있네요. 그런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저는 과자를 준적이 없거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과자를....헉!

"다솜! 그건 먹는게 아냐!"

 

 

 

발판에 발하나 올려놓고 오빠가 뭐 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모래놀이터

 

 

 

갑자기 옆으로 이동한 다솜이는 대체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마치 "아빠! 물이 안나와요!" 하는듯한 표정을 짓는 다솜

 

 

 

이곳은 블록 놀이터

 

 

 

이건 이름을 뭔지 모르겠네요.

 

 

 

큰곰 인형. 곰인형이 수난을 당하고 있네요.

 

 

 

미끄럼틀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다솜이가 위에서 잘 내려 올까 걱정을 했는데

 

 

 

아주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 내려 오네요.

 

가격은 2시간 기준 어린이 1인 9,000원, 어른 1인 2,000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