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안아 올리자 "엄마! 나에게 또 뭐할려고!" 하는 표정을 짓는 다솜이
세수를 시키자 가만히 있는듯 하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네요
코를 딱고
대야에 몸를 담그자 언제 그랬냐는듯 울음을 뚝. 다솜이는 목욕을 좋아합니다.
"아우 시원타~!"
"세상이 다 내것 같네"
욕조에서 마무리. 기분이 많이 좋아 보이죠?
목욕을 마치고 수건으로 쓱쓱
목을 누르자 답답한듯 "엄마! 켁~!"
"엄마! 나한테 왜 이래요?"
"헐~! 엄마 이번에는 나에게 뭘?"
보습크림을 몸에 바르자 간지러운가봐요
여자의 생명은 수분. 얼굴에도 뜸뿍 발라야죠~!
마지막으로 기저귀와 옷을 갈아입고
짜짠~!
목욕을 마치자 "엄마 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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