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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뽀로로파크 잠실점

 

뽀로로에 푹 빠져있는 다솜이를 위해 뽀로로파크를 방문! 사실 이전부터 오고 싶었지만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주변 지인분들이 꼭 소셜커머스를 통해 갔다와야 저렴하다고 해서 이제서야 다녀 왔네요. 

 

입구에서 부터 뽀로로 캐릭터 조형물과 디스플레이가 보이니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다솜이.  화면에 구멍이 날 것 같지 않나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전경.

 

화면으로 보이는 전경이 전부가 아니라 곳곳에 공놀이를 할 수 있는 곳, 뽀로로의 집, 패티의 집, 모래 놀이터, 소극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뽀로로파크 잠실점에서 탈 수 있는 탑승물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꼬마관람차, 회전목마, 범퍼카, 그리고 꼬마기차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 중 꼬마기차만 제외하고는 부모와 동승 해서 탈 수 있어요. 다솜이는 아직 20개월이기에 이점이 꽤 마음에 들었답니다. 참고로 탑승물은 매시간 일정시간, 예를 들어 매시간 15분 정도만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해서 타는 것은 필수!

 

방울방울 꼬마관람차는 총 3명이 탈 수 있지만 성인이 탑승하기 위해서는 균형을 잘 잡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 몸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탑승물 보다는 공에 관심이 많았던 다솜. 무엇을 저리 유심히 쳐다 보고 있을까요?

 

"이 많은 공들은 어떻게 가지고 놀지?"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다솜.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여기는 누구의 집이었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네요. 안에는 3D TV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안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다솜이에게는 그림의 떡. 하지만 화면에서 로디가 움직이니 꿈쩍도 안하고 쳐다 보더라구요.

 

공연 하기 전에 야외 나들이를 나온 페티.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뽀로로와 체조를 하는 아이들.

 

통통이소극장. 여기에는 마술쇼, 싱얼롱쇼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시간 확인은 필수! 사실 저희가 뽀로로파크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싱얼롱쇼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다솜이가 뽀로로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직접 들려주고 싶었거든요. 

 

의자에 앉아서 쇼를 기다리는 다솜.

 

뽀로로와 친구들이 나와서 쇼를 시작했네요.

 

주제는 크리스마스답게 케익에 관련된 거였어요.

 

가끔 이렇게 캐릭터들이 무대 앞까지 나와 춤을 추기도 해요.

 

에어바운스 위에서 노는 다솜. 다른 아이들은 점프하면서 노는데, 다솜이는 아직 점프를 하지 못해 혼자 열심히 뛰어 다녔다는....

 

다른 아이들이 뛰어 다니는 모습을 지켜 보는 다솜.

 

모래놀이. 손이 다친 다솜에게는 그림의 떡. 잠깐 지켜 보기만 했어요.

 

탑승물 중에 유일하게 부모와 동승 할 수 없는 뽀롱뽀롱 꼬마기차.

 

나름 혼자서도 잘 타는 것 같죠. 그런데 저 표정은...

 

회전목마. 이것만 무려 3번만 탔다는....

 

 

뚜뚜 범퍼카.

 

뽀로로파크 잠실점 입장료는 아이가 20,000원, 성인 10,000원이랍니다. 2시간 기준이고 초과 10분당 별도의 요금이 부과 됩니다. 하지만 카드할인, 5회 이용권, 쇼설커머스 등을 활용하면 저 금액보다는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답니다. 또한, 카페에서 특정 금액 이용 시 30분 또는 1시간 무료 연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