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여기 네명의 이쁜 처자들이 있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들은 우연히 똑같은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신입생 환영회에 나란히 앉게 된다. 이렇게 이어진 인연으로 친해지게 된 이들은 나름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고 명문대 연영과를 탱자탱자 놀면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졸업한다. 졸업 이후로 백조가 된 이들은 역시 집에 돈이 있어서인지 별 고민없이 9개월간 술과 클럽을 전전하다 지겨워졌는지 취업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취업? 사실 별거 아니다. 혜지(박한별)는 클럽을 전전하다 눈에 띄어 기획사에 스카웃 된다. 여기서 우리는 여자는 일단 이쁘면 된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유민(윤은혜)은 방송작가 면접에 단 한마디 답변 할 필요없이 바로 취업이 확정된다. 뭐, 나름 이 영화에서 메인이니까 그렇다고 치자.. 더보기 이전 1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6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