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스퀘어에 가니 화장실이 꽤 재미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으로 한번 담아봤답니다.
이 사진은 무슨 사진일까요? 바로 화장실 안내판입니다. 처음에는 분명 이런 모습이지만, 이 둘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합니다.
남자가 이런식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여자가 이렇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렇게 남자품으로 뛰어 들기도 합니다.
화장실 안에 들어가니 왠 사진들이 붙어 있네요.
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올레"라고 외칠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저 표정은 무슨 의미를 뜻할까요?
"와우"까지는 좋은데, 돋보기는 좀.......
화장실도 문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 화장실도 많이 변하고 있는 추세죠. 미술관 분위기의 화장실도 있고, 정원식으로 꾸며 놓은 화장실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웃음을 주는 화장실도 가히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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