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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박원순을 시장으로 이끈 사람들


김순덕 논술위원

'트윗질이나 하는 무식한 대학생'이라고 비방한 내용의 컬럼이 20대를 자극함. 원래 선거에 관심없던 일부 대학생들도 투표에 나서 복수 한 것으로 추정.

강용석 국회의원

저격수로 나서기 위해 쓴 일부 블로그 글이 오히려 팀킬 시킴. 일부 네티즌들 학력 위조(하버드대 졸업)가 아니냐며 의혹 제기함.

나경원 트위터 관리자

자화자찬 트위터 논란을 만든 장본인. 일단 홍보효과는 상당히 얻은 것으로 평가. 트위터리안 들에게 손발이 오글거리는 트위터 놀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신지호 대변인

음주방송으로 대변인 자질 논란 일으킴. 적은 멀리 있지 않음.

김학영 나경원 전 보좌관

나경원 후보는 시장으로 부적절하다는 글로 네거티브 공세에 시달리는 박원순의
숨통을 틔어줌. 역시 적은 멀리 있지 않음.

시사인 주진우 기자

'나는 꼼수다' 4인방 중 한명으로 1억 피부클리닉 기사를 쓴 장본인. 이 기사는 나경원 후보자를 지지하는 여성 유권자 상당수를 반대편으로 만들었다는 풍문이 있음.

나경원 후보자

후보자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네거티브 공세로 나서다 스스로 검증 당함. 네거티브 공세에 식상한 일부 유권자를 자연스럽게 반대파로 돌아서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험을 함.

쩨쩨한 박원순이라고 지칭하면서 자연스럽게 박근혜를 알바생으로 전락시킴. 박근혜에 대한 지능적 안티라는 설 있음.

또한 선거전을 통해 새로운 여가활동이 창출 가능하다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줌. 대표적 놀이로는 '남자가 쩨쩨하게' 놀이와 '트위터 자화자찬 놀이'가 있음.

선거관리위원회

SNS 선거 관련 지침을 내리면서 상당한 투표 독려 효과 얻은 것으로 평가. 대표 홍보 결과물로 트위터 인증샷 놀이, 투표장소 숨박꼭질 놀이 등이 있음. 

기타 안철수, 나꼼수 4인방, 잡스형님이 박원순 후보를 시장으로 이끌었다는 평가 받고 있음.

경고
장난삼아 쓴거라 사실여부 확인해 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