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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돼지 부부 이야기를 보고


회사 직원분이 갑자기 예비 부모들은 이것을 보라고 하면서
메신저에 URL 하나를 찍어 주었다. 그러면서 한마디를 더한다.

"당신들은 이런 부모는 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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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부갈등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러나 그건 아니었다.

그리고 긴 스크롤에 압박을 벗어나고 나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회사 직장 동료는 이것을 보고나서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자기는 게을려져서는 안되겠다고"

그러나 내 생각은 조금 달랐다. 그들의 인생보다는 아이에게 더 많은
시선이 갔던 것이다. 아이가 의지 할 수 있는 것은 부모 밖에 없는데,
그 부모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아이의 장래가 심히 걱정히
되었다.

부모로서의 자세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부. 이들을 보면서
부모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이후 방송분은 보지 않아서 모르나, 이들 부부에게 변화가 있을거라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겠다.

이 두 부부...어려도 너무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