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D,3D, 4DX, 자막, 더빙 간단 비교
22개월에 접어든 다솜양과 함께 겨울왕국 더빙을 보고 왔습니다. 전날 다솜이 고모가 Let it go 동영상을 하도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노래를 부르면서(오로지 렛잇고만 반복) 춤을 추길래 극장가서 한 번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처음 한 시간은 아빠품에 안겨 조용히 잘 보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얼음 괴물이 등장 할 때 흠짓 놀라더니, 이후 얼음괴물이 안나 일행들을 향해 무서운 표정을 지울 때 울음을 터뜨리더군요. 결국 중간에 나와야만 했습니다. 설마 나름 귀엽게 생긴 얼음 괴물이 다솜이에게 그렇게 무서운 존재인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지금부터 겨울왕국 2D,3D, 4DX, 자막, 더빙 비교를 해볼께요. 물론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