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4월 15일 롯데:LG, 연패는 없다 중심타선에 캡틴 박용택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연히 알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격감이 최고조였던 박용택과 이병규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던 LG는 삼성보다 3개 더 많은 9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렇다 할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일 롯데전에서는 오랜만에 첫 선발출장한 이택근을 포함 빅5가 모두 출장하며 타선에서 신바람을 냈습니다. 양팀 동틀어 첫 안타도 캡틴 박용택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용택은 깨끗한 좌전 2루타로 출루하더니, 이병규의 희생타로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이후 장원준의 폭투로 선취 득점까지 얻어 냈습니다. 이 점수 이후 1회초 공9개로 세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던 장원준의 제구가 많이 흔들렸으니 효과 만점의 선취점이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