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야구 30주년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 프로야구 30주년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에 다녀 왔습니다. 팬 페스티벌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전시와 여러 체험행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1년 7월 20일 ~ 24일간 열리며 티켓 가격은 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 2,000원, 그리고 성인은 3,000원입니다. 삼성 모바일 샵 등에서 티켓을 무료로 구할 수 있지만 그냥 돈내고 들어갔습니다. 전시 부스는 삼성, 포카리스웨트, 마구마구, 야구 9단 부스 등이 들어섰는데 그닥 볼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게임을 통해서 상품을 제공했는데 게임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게임에 실패해도 음료수는 무료로 마실 수 있어서 더운 날씨에 꽤 도움이 됐다는.... 개인적으로는 야구9단 부스에 조금 기대를 했는데, 이미 구단을 운영하는 구단.. 더보기 2011년 7월 2일 두산:LG, 썸머크리스마스 에이스인 박현준이 등판하는 날. 하지만 1회에 3실점 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 쉬어서 영점이 안맞은듯.... 하지만 2회부터 9회까지는 1피안타인가 정도만 내주고 무결점 피칭을 한 박현준. 9회초 마운드에서 내려 갈 때 관중들이 "박현준"하고 외치는 소리는 정말 대단했다. 썸머 크리스마스 답게 치어리더들도 산타 분위기에 맞춰 입고 나왔다. 작년 치어리더들이 빨간 산타복이었다면 올해 컨셉은 핫팬츠 산타~!! 역시 그분답게 안타 치고 출루해 주시고.... 우리 잉금님은 아쉽게도 아웃이.... 그분께서 무리한 홈쇄도를 시도 하다가 양의지와 충돌,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심판이 들어가라는 한마디에... 그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다. 일어난 양의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가보.. 더보기 2011년 5월 6일~7일 LG:삼성 간단 메모 # 5월 6일 김광삼의 1회초 3실점은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점수였습니다. 상대 선발이 LG를 내내 괴롭혔던 장원삼이고 삼성의 막강 불펜을 생각하면 뒤집기 쉽지 않은 점수였습니다. 그러나 막강 화력을 앞세운 LG의 방망이는 오늘도 매서웠습니다. 1회말의 3실점을 2회초에 6득점으로 되갚으면서 전세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오늘도 중심에는 캡틴 박용택이 있었습니다. 박용택의 솔로홈런에 이어 조인성의 백투백 홈런까지 나오자 장원삼은 제구가 흔들리면서 연속해서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결국 6실점 하면서 장원삼이 조기 강판 당했으니 박용택의 홈런 효과는 오늘 경기에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한 4회초 1사 상황에서 나온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는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면서 삼성의 추격.. 더보기 2011년 5월 5일 LG:두산, 일진일퇴 공방전 예정에도 없던 어린이날 직관을 다녀 왔습니다. 두산과의 어린이날 시리즈는 라이벌전 다운 드라매틱한 경기가 연이어 벌어졌습니다. 첫날 경기가 투수전의 백미였다면, 어제 경기는 LG팬에게는 좌절감을 심어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역전승의 묘미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5월 4일 벌어졌던 경기의 경우 사실 니퍼트가 선발 이었기에 거의 포기하고 있던 경기였습니다. 주키치가 선방을 해도 불안한 LG 불펜을 감안하면 힘든 경기가 될꺼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적토마 이병규가 연속 투런 홈런을 때리는 모습을 보자 사실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결과는 LG의 패. 그것도 불펜과 마무리가 돌아가면서 실점을 하니 아주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못했으면 충격이 덜 했을텐데, 너무나 아쉬운 나머지 잠이 잘 .. 더보기 프로배구 2011년 3월 3일 우리캐피탈 VS 삼성화재 원래는 와이프와 같이 관람하기로 했으나, 저의 회식으로 인해 혼자서 관람해야 했던 와이프의 관람평은 심플합니다. "재미 없었어" 박철우와 가빈을 앞세운 삼성화재에 맞서 우리캐피탈은 3세트를 내리 내주었뿐만 아니라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옆에서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와이프가 한마디를 더 거두네요. "서브 범실도 얼마나 많았다고~!" 더군다나 우리캐피탈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를 치뤘기 때문에 전력 차이도 상당히 났다고 합니다. 어지간히 오늘 경기에 대해 실망을 한듯 하더군요. 사실 삼성화재는 최근에 그야말로 파죽지세라고 할만큼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 중반만 해도 포스트 시즌도 불투명했던 팀이 후반들어 뒷심을 발휘하며 작년 챔피언의 면모를 다시 찾고 있다고 해도 .. 더보기 우리캐피탈, 현대캐피탈에 10전 전패 우리캐피탈은 2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완패 당하며 상대전적 10전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를 따냈을 때만 해도 드디어 한번 이겨 보는구나 싶었는데 막판에는 역시 그런 기대를 쉽게 저버리더군요. 배구를 본지 안됐기 때문에 딱히 이렇다 할 논평은 못하겠지만, 몇경기를 보고나니 우리캐피탈의 몇가지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용병이 없습니다. 배구는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팀플레이기 때문에 용병이 있고 없고가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높이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용병 선수 한명이 득점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전체 경기력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두번째, 서브 범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상대팀도 서브 범실을 범하지.. 더보기 GS 칼텍스, 교복 입은 치어리더 지난 토요일 남자 프로배구 우리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시작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VS 흥국생명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원래는 재미를 떠나 끝까지 관람할려고 했지만, 저녁에 선약이 있어 도중에 나와야만 했습니다. 2세트까지는 어찌어찌 관람은 했지만, 오늘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GS칼텍스. 확실히 지난 경기 보다는 경기력면에서는 낫지만, 그래도 2세트를 그냥 내주고 마네요. 결국 경기는 다 보지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치어리더 사진만 잔뜩 있더군요. 오늘 GS 칼텍스 치어리더팀의 컨셉이 신기하게 교복이다 보니 유난히 많이 찍어던거 같습니다. 더보기 우리캐피탈 VS 삼성화재, 가빈의 맹활약 우리캐피탈에게 있어 삼성화재의 일전은 아주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삼성화재와 우리캐피탈의 승차는 단 한 경기차,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어떻게든 이겨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6:24)으로 우리캐피탈의 완패로 끝이 났습니다. 1세트 때 12-9로 앞서고 있을 때만 해도 우리캐피탈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하더니 결국 2점차로 1세트를 그냥 내주고 말았습니다. 2세트 때는 삼성화재의 가빈이 혼자 12점을 추가하는 맹공을 펼치면서 우리캐피탈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줄 기회조차 가지지 못했습니다. 2세트까지 삼성화재 가빈의 공격 점유율은 무려 66%, 혼자서 2세트동안 21점을 책임졌을 정도.. 더보기 우리캐피탈 VS 대한항공, 치열한 풀세트 접전 열흘간의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시작된 4라운드 첫경기 우리캐피탈 VS 대한항공의 경기는 치열한 풀세트 접전끝에 우리캐피탈이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세트 스코어 2-3(19-25,, 25:23, 25:23, 23:25, 11:15)으로 점수차이도 크지 않아 아쉬움이 더욱더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와이프와 같이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참고로 지난 홈개막전 때 둘이 관람을 하기 위해 장충체육관에 왔었지만 매진이 되는 바람에 경기장 안에 들어가지 조차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둘이 조금 느지막히 나왔기에 늦었지만, 느긋하게 외부 편의점에서 물도 사고 이렇게 외부에 주차 되어 있는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버스도 찍어가면서 느지막히 경기장에 입장 했답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니.. 더보기 2011년 1월 30일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VS 도로공사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경기는 원래 네시에 시작 되어야 했으나, 남자프로배구 우리캐피탈과 상무신협의 경기가 늦게 끝나면서 4시 40분이 되어서야 시작 되었습니다. 경기는 늦게 시작 되었지만 두팀간의 실력차가 확연해서 그런지 경기가 끝나는데에는 1시간 15분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결과는 홈팀인 GS칼텍스가 0:3(14:25 20:25 20:25)으로 도로공사에게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패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양팀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것이 있죠? 바로 선수들이 입장 할 때 아이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자배구에도 치어리더가 있답니다. 역시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인증샷. 응원단장이 경.. 더보기 2011년 1월 30일 우리캐피탈 VS 상무신협 우리캐피탈은 레프트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고 결국 상무신협에게 3:1로 무릅을 끓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우리캐피탈은 2연패 늪에 빠져 들었고 상무신협은 5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1세트는 상무신협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점수차를 점점 벌리며 우리캐피탈의 패색이 짙어졋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우피캐피탈이 제 페이스를 찾으면서 역전 기회를 노렸지만 점수차가 너무 벌어져 있어서 따라 잡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23-25로 2점차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캐피탈의 치어리더들은 천사 날개를 달고 나왔네요. 2세트에 와서는 두팀이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듀스 상태가 지속 되었습니다. 듀스 상태에서 우리캐피탈 홈팀 응원단에서도.. 더보기 [직관평] 8월 17일 한화:LG - 양팀의 아쉬웠던 단 한번의 찬스 간만에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매표소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표를 사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았네요. 오늘은 한화 류현진이 등판하는데에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LG팬은 확실히 평상시보다 조금 적어 보였으나, 한화는 평상시 보다 많이 찾은 것 같더군요. 류현진은 원래 로테이션상 지난주에 등판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컨디션 난조라는 이유로 LG전에 등판일이 조정 되었죠. 한대화 감독님이 올해 이미 LG전에 맞춰 류현진의 등판일을 조정했던 전력이 이미 한 번 있던 것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승수를 챙겨주기 위해 일부러 맞춰다고 보는게 대부분 팬들의 시각입니다. 왜냐하면 LG는 좌완 투수에 원래 약한 면모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