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들의 전쟁, 개연성 없고 스케일이 작은 영화 '신들의 전쟁'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과의 전쟁과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모티브는 모티브일뿐 스토리는 상당히 각색되어 있고, 개연성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며 백병전 묘사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스케일 조차도 작다. '신들의 전쟁'은 '300'이나 '스파르타쿠스'의 영상미나 사실적 묘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볼만한 영화일지 모르나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스토리의 개연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올림포스의 신들은 타이탄이 깨어나지 않는 한 인간사에 개입하지 못한다.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테세우스를 도와주다가 제우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면 불문율인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