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타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하버시티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다 역시 우후죽순으로 쓰고 있는 홍콩 여행기입니다. 홍콩에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서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하버시티에는 여러 명품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세일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명품 가격이 국내와는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그렇게 들었습니다), 몇백 하는 명품을 사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저 멀리 몽블랑이 보이네요. 저기에 한번 가서 구경을 해보고 싶었지만, 이른 시간인지라 오픈 전이었습니다. 결국 와이프에게 끌려가서 샤넬 가방만 잔뜩 구경했답니다. 전 그 가방들이 왜 그렇게 비싸야 하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400 ~ 500만원이면 짜장면이 대체 몇 그릇? 하버시티에서 윈도우 쇼핑을 한시간 정도 한 후 마카오로 넘어가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