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솔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트 - 군더더기 없는 졸리의 액션연기, 그러나 빈틈 많은 스토리 CIA 요원인 솔트가 심문하던 러시아 스파이에게 이중첩자로 지목 되면서 쫓기게 되고, 이 과정 중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는 것이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액셕만 놓고 본다면 딱히 흠잡을 것은 없다. 역시 안젤리나 졸리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할 정도로 액션 연기는 군더더기 없다. 홍콩 영화처럼 오버스럽지 않고, 왠만한 헐리우드 액션 영화처럼 중요 인물을 죽이는데 오랜 시간을 끌지도 않는다. 그냥 깔끔하게 끝낸다. 한마디로 시원스럽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스토리만 놓고 본다면 설득력이 너무 없다. 첫째, 에블린 솔트와 남편과의 관계이다. 에블린 솔트가 북한에 억류 되어 있다가 풀려 날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의 역할이 컸다. 그런만큼 더 애뜻하게 느껴 질 수도 있겠지만, 남편을 구하는데 C..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