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오르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파이프 오르간 크기가 상대히 클텐데 어떻게 악기를 설치하지?'. 물론 나중에 가서야 이건 쓸때 없는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어쩌면 무식함을 드러냈다고 하는게 더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는 이벤트에 당첨 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벤트에 당첨 되지 않았다면 평생 가보지 않았을 연주회였을겁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생소하고, 성당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라는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김희성씨는 파이프 오르가니스트로서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랍니다. 남편분도 교수라고 하네요. 세종문화회관에는 여러번 왔었지만,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그런지 한쪽 벽면에 파이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