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ns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전평] 7월 3일 롯데:LG - LG에게 아쉬웠던 두가지 찬스 41안타를 주고 받으며 연장 접전까지 갔던 치열한 혈전은 결국 롯데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LG 선발 투수 더마트레가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이미 예상 했었지만, 이대호의 송구 실책 등 롯데가 내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내주면서 쫒고 쫒기는 경기 양상이 되었습니다. 단 1이닝을 제외하고는 동점은 허용하대 역적은 허용하지 않았던 롯데가 유리해 보이기는 했으나, LG도 찬스만 살렸어도 충분히 승기를 가져 갈 수 있었던 경기로 보였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제가 봤을 때 아쉬웠던 두가지 장면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1. 8회말 무사 만루찬스 이택근과 정성훈의 안타와 조인성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맞은 LG가 역전을 하게 되면 불펜에서 준비하고 있는 오카모토가 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