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장사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억세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엿들었지만 잠시 상황을 정리해 보니, 아마도 손님 중에 한 분이 5,000원 어치 어떤 것을 달라고 했나봐요.
"안 팔아! 아무리 싸게 사는 것도 그렇지 5,000원은 너무 하잖아."
그러면서 손님이 안 보일때까지 계속 욕하더라구요.
살벌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장에 온 느낌.....
그러고 보면 창고를 지나다녀도 제지하거나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하기는 저기서 박스를 옮기지 않는 한 제지 할 일도 없기는 하겠죠.
가락시장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구경거리와 물건들이 있어서 좋았지만, 반대로 소비자가 접근하기에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도매 위주로 거래하다 보니 그런점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동선이 너무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경매 같은 경우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이었습니다. 추후에 포스팅 하겠지만 꽤 흥미로웠거든요. 그전에 깔끔하게 구역을 정리한다던지, 안내판 개선, 경매시간 공지 또는 안내, 상인들과의 협조 등이 필요하겠죠? 현대화 작업이 진행 될때 이런 점을 꼭 같이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장사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억세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엿들었지만 잠시 상황을 정리해 보니, 아마도 손님 중에 한 분이 5,000원 어치 어떤 것을 달라고 했나봐요.
"안 팔아! 아무리 싸게 사는 것도 그렇지 5,000원은 너무 하잖아."
그러면서 손님이 안 보일때까지 계속 욕하더라구요.
살벌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장에 온 느낌.....
그러고 보면 창고를 지나다녀도 제지하거나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하기는 저기서 박스를 옮기지 않는 한 제지 할 일도 없기는 하겠죠.
가락시장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구경거리와 물건들이 있어서 좋았지만, 반대로 소비자가 접근하기에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도매 위주로 거래하다 보니 그런점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동선이 너무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경매 같은 경우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이었습니다. 추후에 포스팅 하겠지만 꽤 흥미로웠거든요. 그전에 깔끔하게 구역을 정리한다던지, 안내판 개선, 경매시간 공지 또는 안내, 상인들과의 협조 등이 필요하겠죠? 현대화 작업이 진행 될때 이런 점을 꼭 같이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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