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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다솜이의 하루

 

다솜이 하루의 대부분은 잠이 차지합니다.

요새는 좀 컸다고 속싸개로 꽁꽁 싸매놔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손과 다리를 하나씩 내놓고는 해요.

 두번째로 많이 차지하는 시간은 밥 먹는 시간.

분유를 먹이기 전까지는 얼굴이 새빨개 지도록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아직은 영아라 기저귀도 자주 갈아줘야 해요.

이렇게 하루의 대부분은 먹고, 자고, 싸고의 반복입니다.

요새는 이렇게 깨어있는 시간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어요.

 이럴때는 바운서에서 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엄마품에서 보내곤 해요. 엄마 품에서 분유도 먹고, 트림도 하고, 잠도 자죠. 요 근래 들어서는 침대 보다는 엄마품에서 잠드는 시간이 더 많은 것도 같아요.

아빠 품에서 잠들때도 있어요.

저녁에는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또 자요. 그리고는 밥을 먹고 또 자고......밥먹고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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