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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뮤지엄 산에서 딸과의 하루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뮤지엄 산은 원주 오크밸리 내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이곳에 다녀온 사람들의 호평이 많아서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한 번 가봤어요. 뮤지엄 산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유명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의해 설계된 건축물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딸이 아직은 어린지라 전시물에 집중할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고 가볍게 산책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답니다. 뮤지엄 산에서 딸과의 하루 어땠는지 한 번 보실까요?

 

 

 

 

플라워가든. 주변은 파랭이 꽃이 심어져 있는데 개화 시기는 지났나봐요.....아쉽다!

 

 

 

자자나무 길을 지나다가

 

 

 

발끝을 들어올리며 신이 난 다솜.

 

 

 

아크웨이. 꽤 큰 조형물로 상당히 멋있습니다. 이곳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어요.

 

 


아크웨이가 있는 곳은 워터가든으로 조형물이 마치 떠 있는 느낌을 준답니다.

 

 

 

 

다솜이는 갖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기에 바빴어요.

 

 

 

카페테리아 내부. 이곳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야외 테라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이 날은 폭염때문에 내부에서 식사하기로 결정.

 

 

 

야외테라스 앞에서는 이렇게 층으로 이루어진 워타가든과 정경을 볼수가 있어요.

 

 

 

 

식사로 파스타와 어린이 돈까스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각각 18,000원과 10,000으로 다소 가격은 높은 편.

 

 

 

어린이 돈까스를 먹어본 다솜이 표정이 궁금하죠?

 

 

 

대답은 "아빠! 맛있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이 곳에서 예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다솜.

 

 

 

딱지를 만들어 그림을 그리고 벽에 붙였어요.

 

 

 

 

전시실 내부는 찍을 수 없어서 이렇게 한 컷.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스톤가든이라내요. 이곳을 통해 터렐관을 갈 수 있는데, 저희는 이 날은 갤러리권만 끊어서 그 곳까지는 가지 않았어요. 터렐관은 다음 기회에......

 

 

 

 

 

건축가가 설계한 의자라네요. 실용성면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건축가가 디자인해서 그런지 발상면에서는 독특하네요.

 

 

 

지금은 고인이 된 고 백남준의 위성트리

 

 

 

가까이서 본 스톤가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곳. 짜투리 공간도 알차게 사용하네요.

 

 

 

나오다가 다시 찍은 아크웨이

 

 

 

"소통을 위한 단절"

 

이곳에 올때는 잠시 휴대폰을 꺼두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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