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가즈마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의 발상력, 스티븐 잡스와 애픈맨들의 이야기 스티븐 잡스가 제품에 대한 발상이나 업무 추진력에 뛰어난 인물일지 몰라도 사실 그 밑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숨어 있다. 애플2라는 제품 뒤에는 불세출의 천재 엔지니어 워즈니악이 있었고, 픽사에는 월트 디즈니가 탐내는 존 라세타가 있었다. 이 외에도 아이튠즈의 초석이 된 제품을 개발한 제프 로빈, 현재의 애플샵 모태를 만든 론 존슨 등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스티븐 잡스가 다시 재기의 발판이 되었던 픽사를 한 번 예로 들어보자. 픽사가 토이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대박을 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디즈니가 당시 '틴토이'라는 아카데미 단편 에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실적이 없었음에도 영화제작 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존 라세타라는 천재 에니메이터를 탐냈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