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잔함이 있는 노래극 <산티아고 가는 길> 연우무대와는 희안한 인연이 맺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연무무대의 작품 을 봤었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을 보게 되니까요. 그리고 지난번에는 연우소극장에 갔다가 상상아트홀을 찾아갔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상상아트홀을 갔다가 연우소극장을 찾아갔답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최근에 연우무대에서 올리는 작품이 많아서 이런 혼란이 오는거 같더군요. 은 노래극입니다. 처음에는 연극인지 알았는데, 배우들이 중간중간에 노래를 부르니 약간 의아했습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포스터 어디에도 뮤지컬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뮤지컬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것이 노래 멜로디 단조로우면서 저음에 맞게 편곡되어 있어 마치 대사를 노래로 말하듯 전달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정한룡 연출감독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