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있나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탠딩 콘서트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있었나요 러닝 타임이 무려 3시간 30분 동안이나 되었던 긴 공연이었다. 더군다나 정해진 형식이 없어 이것이 뮤지컬인지 아니면 콘서트인지, 아니면 단순히 즐겁게 놀러 나온 야유회인지 그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그만큼 자유스러우면서 유쾌하게 진행 되는 공연이었다. 언제는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있었나요(이하 언행)는 기존의 공연 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점이 여러가지 있었다. 음식물 반입 가능. 공연 시작시 음식물 반입이 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아니라 공연중에도 주문이 가능했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면 매점에서 바로 배달해준다. 주문가능 배달 목록에는 맥주가 포함되어 있어 음주가무(?)도 가능하다. 사진촬영 가능. 공연중에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언제나 환영이다. 가끔 배우들이 포즈도 취해준다. 배우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