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프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가운 "옥스프링" 입국 소식 2008년도에 LG는 훌륭한 두 용병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명은 LG 구단 역사상 최고의 4번 타자라고 할 수 있는 페타지니와 또다는 한명은 봉중근과 더불어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던 옥스프링입니다. 페타지니라는 좋은 중심타자와 봉중근-옥스프링이라는 괜찮은 원투펀치를 보유하고도 2008년도는 LG가 8위로 시즌을 마감한 암울한 해이기도 합니다. 발만 빠른 이대형, 안타를 못치는 박용택, 플라이만 치는 최동수, 수비만 잘하는 권용관과 박경수, 그 이외 허약한 선발진과 불펜진들은 생각하면 8위로 마감하는 것이 이상 할 것도 없는 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암울했던 해에 옥스프링은 10승 10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둡니다. 옥춘이라는 애칭도 이 해에 얻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9년은 많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