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락시장, 바로 잡아먹는 활어회 가락시장 수산시장 안에 들어가면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횟집 안에 들어가서 주문해도 되고, 횟감을 파는 곳에서 바로 주문해도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회 가격과 자리세를 받고 안받고 차이가 있어요. 횟감을 파는 곳에서 횟감을 떠서 회센터 안에 들어가 바로 드시는 분도 있었지만 포장해 가시는 분도 상당수 되더군요. 저희는 한 곳을 정해 횟감을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답니다. 수조 안에 있는 싱싱한 넘들 중에 우럭을 골랐어요. 우럭 2마리, 가격은 각 25,000원. 하지만, 양이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대신 조금 큰 것 한마리를 골랐어요. 가격은 30,000원. 팔딱 거리는 녀석을 기절시켜서 그런지 여기저기 상처가 보이네요. 기절 시킬 때 손에 인정을 두지 않아요. 그냥 꼬챙이러 퍽~.. 더보기 주문진 항구 회 센터에서 먹은 모듬 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주문진 수산시장에는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횟감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부터 시작해서 일반 식당까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더군요. 저희는 그중에서 주문진항구 회 센터에서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옆이 항구기 때문에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깥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중이었죠. 모듬회가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들을 내온 모습입니다. 주문을 받는 분이 우리 5명이면 모듬 회 중(15만원)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일 큰 대(20만원)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후회가 되더군요. 보통 횟집에 가면 스끼다시(기본반찬)을 먹다가 배가 불러 회를 못 먹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