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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 '리펄스 베이'


원래는 여행 경로와 포스팅 순서가 맞아야 하는데, 그냥 우후 죽순으로 올리고 있는 홍콩 여행기입니다.
 

JCL 주웰러리 그룹. 

여행 패키지에는 쇼핑 옵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판매 수수료의 일부는 회사로 가고 가이드에게도 조금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수수료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다른 보석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저에게는 금만 눈에 들어 오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제품들은 순금으로 만들어졌지만, 안은 텅텅 입어 있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곳은 제작과 판매를 동시에 겸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돌같이 생긴 보석들. '누가 대체 저런걸 사지'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구매하더라구요.


이곳은 리펄스 베이입니다. 모래사장은 해외에서 수입 된 모래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고급 저택들이 종종 눈에 띄입니다. 이곳의 집값은 매매가 뿐만 아니라 월 임대료도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몇십억 하는 집 가격에 임대료 1,000만원은 그냥 넘는다는...그야 말로 부호들이나 해외 주재원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요트들이 많이 널려져 있네요. 여기에 사시는 분들의 여가 활동은 요트인가봐요~!!
 

앞에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이나요? 저 섬들이 있기 때문에 이곳의 바다는 잔잔합니다.


바다라고 하기에는 물이 너무나도 맑습니다.


리펄스 베이에는 도교사원인 틴하우 상이 있습니다. 이곳은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슬픈 영혼식'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소원을 빌때 머리 위나 배 위등을 쓰다듬기 때문에 이곳의 조각상들에는 맨들맨들 한 곳이 많습니다.


이 많은 것 중에 특히 저 잉어 같이 생긴 조형물 입안에 동전을 넣으면 소원을 빌어준다기에 열심히 동전을 집어 던졌답니다. 결국 동전 넣는 것은 성공했지만, 소원이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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