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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운영 한달 결산

블로그를 처음 개설해서 첫 포스팅을 한 이래로 벌써 한달이나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주제를 써야 할지도 막연했고 과연 사람들이 들어오기는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

첫 포스팅
저의 첫 포스팅은 아이언맨 영화를 보고나서 쓴 몇줄 안되는 간단한 감상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시간에 걸려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글 쓰는게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더군요. 그렇게 쓴 포스팅에도 첫날에는 방문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내 글이 어디로 발행 되는지 조차 알지 못했구, 티스토리 기능등을 알지 못하니 조금 답답하기는 했지만 일단 기다려 보는 것 말고는 별다는 답이 없었습니다. 다음 날 한사람의 방문자가 있었는데 유입경로를 확인하니 검색엔진을 통해서 방문을 했더군요. 사실 이것이 제가 블로그를 계속 해보기로 결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익 프로그램
지금 현재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 수익 프로그램은 애드센스, 알란딘 TTB, 다음 뷰 세가지 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일단 적용은 해 보았는데 현재까지 수익률은 굉장히 저조한 편입니다. 그런데 사실 블로그 수익 프로그램을 적용 할 때 제일 힘들었던 것은 수익율 이전에 역시 무식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 일일이 HTML을 수정해서 코드를 삽입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HTML/CSS"에서 편집을 하면 손쉽게 할 수 있더군요. 나중에 일일이 삽입한 코드를 삭제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대단한 블로거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또 다른 한가지는 글을 잘 쓰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논리정연하면서도 매끄럽게 글을 쓸 수 있는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각 카테고리 별로 전문지식을 가진 분들도 정말 많다는 것 역시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그분들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어쨌든, 아직도 배워야 할께 너무나도 많고 제 글을 발행하는게 부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저도 글을 잘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화이팅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