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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빠 때문에 피곤해요

 

"전 지금 꿈나라를 헤매고 있어요"

 

"그런데, 어! 이소리는?"

 

 

"아! 시끄러워라!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나봐요."

 

"아빠! 사진 찍지 마요! 저도 초상권 있거든요"

 

"아빠가 알아 들었나? 갑자기 조용해지네"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

 

 

"아니, 아빠 아직도 찍고 있어요?"

 

"우와! 내가 진짜 포기해야 하나?"

 

 

"아빠 때문에 정말 피곤해요."

 

 

"앗! 아직도...."

 

"아빠! 다솜이는 이렇게 숙면을 취해야 하는 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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