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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손 쌍마에 들어가서 글을 읽고 있는데 오지환 선수의 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어제 실책 때문에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 장면에서 얼마나 찡했었는데.... 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말처럼 오지환이 노력한만큼 그만한 보상으로 되돌려 받게 될 것이라고 난 믿는다. 그리고 구지 이 사진을 캡쳐해서 올리는 것은 오지환이 지금 보다 더 큰 선수가 됐을 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에 자리에 있다는 것을 언제가 이 사진으로 증명 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바램이다. 더보기
오지환의 성장통 2010년 엘지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는 오지환이다. 작년까지 주전 유격수였던 권용관이 부상 으로 나올 수 없게 되자, 주전 유격수를 꿰차게 되었다. 이제 갓 프로 2년차이지만, 1군 출전 경력 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올해가 1년차로 보아도 무관 할 정도이다. 처음 출전 했을 때 계속 되는 실책 으로 권용관을 그리워 하기도 했고, 권용관이 재활군에서 2군으로 복귀 했을 때 언제 올라오나 기대 도 했지만, 요새는 오지환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경기가 계속 진행 되면서 유격수로의 안정감과 함께 타격에서의 유연함을 보여 주면서 대형 유격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010년 5월 2일 LG VS SK 경기에서 오지환은 결정적인 실책을 하나 하고 만다. 안그래도 4:3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