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빵을 사오더니 뜬금없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맥모닝 만들어줄께"
그것도 아주 자신감 찬 어조로(대체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완성된 빵을 한번 시식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모양도 나름 맥모닝 비스무리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용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 제작 과정을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과정은 간단합니다.

빵, 치즈, 계란, 햄,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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