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이미 결혼기념일을 위해 '타샤의 정원'이라는 퓨전한정식 레스토랑에 다녀 온바 있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그냥 넘어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 와인과 케익을 사기 위해 이마트에 갔습니다. 식품 코너에 가니 특정 카레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카레로 만든 스파게티를 시식하고 있더군요.
맛을 보니 카레 스파게티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홍보 직원분에게 레시피를 물어보니 휘핑크림 대신 우유를 넣어 만들었다네요. 그래서 결혼기념일이고 해서 아내를 위해 스파게티를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 스파게티면, 피망, 송이버섯, 베이컨, 양파, 우유,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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