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밑으로 자꾸 기어 들어가는 다솜이를 위해 인디언텐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다솜이에게 필요한건 아지트니까요.
준비한 천. 색상이 들어간 것은 입구에 달 장식을 위해 사용 할 거랍니다.
사실 메인은 요녀석들이죠.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한 천.
입구에 달 장식을 만드는 중입니다.
입구에 장식을 핀으로 고정시킨 모습.
입구 부분이 너무 허전해서 패브릭 크레파스를 이용해서 그림을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그림은 동생이 그려줬어요.
먼저 도안을 한 다음
색상에 맞게 색칠을 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이제 패브릭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 위로 물을 뿌려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크레파스가 묻어 나거든요.
이제 입구에 달 끈과
재단한 천들을 이어줍니다.
이제 완성 되었네요. 대략 윤곽이 나오죠?
하지만 측면이 조금 허전하게 느껴져서 또 다른 그림을 넣어 주기로 했어요.
다솜이의 집이라는 인증마크.
이제 막대봉을 넣어준다음
끈으로 묶어주면
인디언텐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정면모습
측면모습.
다솜이는 첫날은 적응이 안되는지 잘 안들어가다가, 둘째날 부터는 신이나서 들어가네요. 자기 전용 아지트인지 눈치를 챈거 같아요.
?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왕국 지점토 올라프 & 연필로 그린 안나 (0) | 2014.02.17 |
---|---|
설맞이 아이 한복 만들어 봤어요 (1) | 2014.02.05 |
털실로 우리아이 조끼 만들기 (2) | 2013.02.12 |
아기들의 Must Have 아이템, 요정모자 만들기 (3) | 2012.11.28 |
분필로 그린 고양이 (8) | 201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