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맞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직장동료의 권유에 따라 "타샤의 정원"이라는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 결혼기념일은 다음주이나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몇일 일찍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건진 사진이 이 사진입니다.
메뉴는 전부 코스요리이고, 코스요리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제일 싼 메뉴가 타샤의 정식 20,000원(부가세 별도)이었는데, 저희는 28,000원(역시 부가세 별도)짜리 라일락 코스를 먹었습니다.
맛은 정말 괜찮습니다. 야채도 굉장히 싱싱하고 드레싱도 정말 일품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점심때쯤 되니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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