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및 기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불꽃축제 티켓이벤트

올해도 어김없이 불꽃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불꽃축제는 언제가도 정말 즐거운 축제 중에 하나죠.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보고있노라면 기분이 그냥 UP 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불꽃축제를 위해서는 험난한 하루를 동시에 각오해야 하기도 하죠.

 

바로 이 수많은 인파를 뚷고 지나서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 하는 점과 돌아가는 길이 영 녹록치 않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렇게 이쁘디 이쁜 불꽃을 한강 둔치에서 보기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하니, 그정도 쯤이야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무조건 고고씽~!

그런데, 올해는 돌변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다솜이.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유난히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다솜. 나가면 무슨 호기심이 이리 많은지 안겨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눈이 초롱초롱 그 자체입니다.

다솜이는 불꽃을 보게 된다면 과연 어떤 느낌으로 받아 들일까요? 엄마 품에 안겨서 그냥 잠이 들지 아니면 흥분해서 '까악" 하며 큰 소리를 낼지 마냥 궁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밤공기와 수많은 인파를 생각하면 과연 데려가도 괜찮을지 난감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을 아는지 한화에서 저의 고민을 단방에 해결해 주네요(물론 당첨되었을 때의 이야기자만). 그것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티켓이벤트'. 블로그와 SNS를 통해 내 인생의 에너지를 위해 불꽃보면 빌고싶은 소원을 포스팅하면 불꽃축제 좌석권을 준다고 하네요.

이벤트 페이지

그렇다면 내 인생의 에너지를 위해 소원을 빌어볼까요.

현재 제 인생의 에너지는 누가 뭐래도 와이프와 사랑하는 딸 다솜이. 전, 이 둘이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특히, 다솜이는 남들보다 빨리 성장해도 되지 않으니 아무 탈없이 단계단계 밟아가며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불꽃을 보며 이 원자력보다 더 강력한 저의 에너지원들을 위해 소원을 빌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이벤트에 동참해 보아요. 혹시, 아나요? 블로그 이웃과 함께 보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