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시작 되기 전 몇가지 유의사항을 코믹하게 일러줍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이 멘트들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가능하니 마음껏 찍어라. 휴대폰은 켜 두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스토리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그래도 모르겠다면 옆에 사람을 따라하면 된다.
넌버벌 퍼포망스 몇 작품을 보면서 알게 된것중 하나는 사진촬영에 대해서 굉장히 유연하다는 것입니다.아마도 공연장을 직접 가야지만 그 맛과 느낌을 제대로 알수 있는 점도 있고, 그들 공연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춤을춰라(이하 사춤)는 댄스컬이라는 생소한 장르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댄스컬이라는 장르로 분류한 이유는 댄스와 약간은 뮤지컬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는 점 때문일것입니다.
전혀 모르는 남자 한분이 공연장 밖을 나오면서 내뱉은 첫마디는 "재밌다"였습니다. 저도 그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춤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성장까지의 모든 감정을 단지 춤으로면 표현합니다. 그들의 춤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이며 80분의 러닝 타임은 짧게만 느껴질 정도입니다.
'공연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료 나눔공연, 뮤지컬 하이라이트 Best of the Best (22) | 2010.11.05 |
---|---|
대학로의 로비 서울연극센터 (13) | 2010.11.04 |
뮤지컬 갈라콘서트 "가을밤의 환타지아" (8) | 2010.11.02 |
리턴 오리지날 관람 후기 (15) | 2010.10.29 |
[스탠딩 콘서트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있었나요 (15) | 2010.10.27 |